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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 Freak 이란 사람의 뇌구조 해부 -



.. 라고 해 봐야, 진짜 할 리가 없잖아, 자신의 뇌 해부 같은 걸.




여기서 갑작스레. 아니, 새삼스레 생년월일 같은 걸 늘어놓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거 재미도 없고 (적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 ) 뭐 그런 자잘한 것들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것도 아닌 것 아니겠습니까.

(아닌가?)


어차피,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생각 따위 읽어도 재미없어- 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모니터 우측 상단의 X표, 혹은 좌측 상단의 ←BACK 아이콘을 이용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이 읽고, 슬쩍 고개를 끄덕여 주거나 갸웃 해 준다면 충분하지요.


전혀 안면 없는 분들이라도 "헤에- 이런 사람??" 정도로.




** 스스로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

기본적으로 게으름뱅이에 사회부적응 열성인자를 갖고 태어났다.

흥미 없는 일은 도통 하려들지 않고, 흥미 있는 일이라면 불타올라 열중하지만, 대부분 쉽게 질려버리고 내팽개쳐 버린다.
-> 주변 사람들이 뒤치닥거리 하다가 지쳐버리거나 짜증을 내게 만들곤 하는 원인.

가장 부러운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

- 나는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고 확신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자신있는 것은 "습득력"

운동신경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면, 손재주나 두뇌를 굴리거나 하는 재주가 뛰어나기 때문에 그 방면의 일이라면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어느정도의 수준에 오르곤 한다.

그렇지만 역시 여기에 가장 방해되는 것은 자신이 "게으름뱅이"라는 것.

결국 흥미가 사라지면 내팽개쳐버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것들은 단지 "잡학"정도의 수준에 머물게 된다.




가장 자신 없는 것은 "규칙적인 생활"

특정한 시간에 일어나서 특정한 시간까지 어딘가에 가서 뭔가를 하고 돌아오는 규칙적인 생활은 자신이 "게으름뱅이"기에 천적이나 다름없는 생활이다.

아마 평생 적응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이것이 사회 부적응 열성인자 1.



가장 큰 단점은 "현실도피성 무책임"

해결해야 하거나 끝내야 하지만 그것이 하기 싫은 일(혹은 피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하더라도 질질 끄는 경향이 짙다.

이것이, 일반인보다 꽤나 심하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다" 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하지만 하고싶은 일이거나 좋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한다.

이 부분 또한 "이해 할 수 없다" 라고 듣는 이유 중 하나.




그렇다면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자신은 어떠한가.

- 어쩌면 꽤나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두지 않고,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은 그다지 없다.


가까이하기 시작한 사람은 거의 "평생"이라고 생각하지만 한번 배신을 당하면 용서가 없다.

때때로 굉장히 감정적이 되기도 하고, 스스로도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이성적이 되기도 한다.

아마도 "이성적"이라는 표현 보다는 "분석적"이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그렇기에 사람에 대해서 "오해"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내 경우에 남들이 말하는 "첫인상"이라는 것 자체를 보지 않고, 스스로 겪어가면서 판단하는 타입이기에,
"저사람 이런 사람일지도..."

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주변 사람들에게서는 스스로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수집한다.


그렇기에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기타 취향 같은것은 기억해도 나이라든지 쓸모없는 것들(?)은 기억하지 않는 편.

"나이"의 문제는 정말 어떻게 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 중 하나인데, 본인의 기억 속에는 [연하], [연상], [꽤 연하], [꽤 연상] 정도로 밖에 남지 않는다.

하지만 1년정도의 차이를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기억하는 편.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에게서도 "관심이 없다"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종종 받는다.



서로가 가까워진다는 것은 "얼마나 오래 만났느냐" 라든지 "얼마나 얼굴을 많이 보느냐"라든지, "연락은 얼만큼 자주하나" 따위와는 전혀 상관이 없고,
단지 "공명한다"라는 느낌이라든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든지 가만히 있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씨익 웃을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그런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사람과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평가 내리는 기준이 조금 다르다... 고 생각한다.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아도 서로간의 관계에서 "당신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겠지"라고 믿는 신뢰가 내게는 몇십배 더 중요하다.



결국 게으름뱅이니까, 연락하지 않거나 하는 것이 있지만,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리해서라도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하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건 역시 내게는 어려운 일. <- 이부분이 사회 부적응 열성인자 2.





감정적으로는 거의 기복이 없는 인간으로 어느순간 감정적이 되었다고 해도 그 순간은 남들보다 몇십분에 1정도로 짧은 것 같다.

찰나의 변화라고나 할까.


때문에 "차갑다" 라거나 "인조인간" 이라거나 여러가지 소리를 듣는 듯 하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알지도......

나는 감정을 표정이나 행동으로 옮기는 것 자체가 무리인 사람이기 때문에 대부분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에만 말로 내뱉곤 한다.



"좋아" 라거나 "보고싶어" 라거나 하는 말은 진짜 그런 감정이 되지 않았을 때에도 함부로 내뱉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식"은 스스로 굉장히 싫어하는 부분 중에 하나.



그래서 누군가 "가식"으로 다가온다고 생각되었을 때 그 사람을 멀리하게 된다.
- 절대로 친해 질 수 없는 타입... 이라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요령이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마음에 없는 말을 내뱉는다는 것 자체가 정말로 스스로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쉽게 쉽게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할 정도로. <- 사회 부적응 열성인자 3.





그러니까,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기억해 두세요.

나는 "XX씨 좋아해요" 라든지 "XX씨 보고싶었어요"라는건 진심이 아니면 말하지 않아요.



(아, 큰일났다. 이걸 본 사람들에게는 쑥스러워서 말하기 힘들어질지도....)






감정의 기복이 없다고는 했지만 대체적인 B형이 그렇듯이 나는 다혈질이다.

다만, 그 성질이 나타나는 때가 그다지 없기는 하지만.



"다혈질"인 상태가 되었을 때에는 "분석적"이고 "기복없음"이고 전부다 날라가 버리고 오로지 본능에 충실(?)하게 되니까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상태.

그 뒤에 또 다시 스스로에 대해서 "분석"하게 되기는 하지만 그 대부분이 "자기 합리화성" 일게 뻔하니까, 그럴듯하게 얘기는 하겠지만 그것을 다 믿어버리지는 맙시다.





누군가들(?)이 그랬지만 나는 [분명히 사실이 아닌 얘기도 "그럴지도.."라고 믿어버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니까.

그리고 본인도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이 제일 무서운 부분. <- 일종의 세뇌 혹은 자기암시???






주변의 사람들에게서 "단순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아마도 나는 생활방식이나 행동 패턴이 단순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소리도 많이 듣는 편.

그건 누군가의 행동을 보고 그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추측"이라는 것을 많이 하는 A형들에게서 많이 듣는데, 사실 나는 단순할 뿐이다.

그 행동에 다른 생각이라든지는 없고 단지 필요에 의해서 그렇게 행동하고, 그렇게 하고싶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일 뿐.



감정적인 부분을 따지자면 "단순하다"라는 표현이 대체로 맞을지도 모르지만 "생각이 없다"라고 치부하지는 말아 주길.




따지자면 남들보다 생각은 많은 편입니다. (이래뵈도)



단지, 그 생각이 감성적이라거나 뭔가 추상적인 이해를 구하는 것들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치닫고 있지만서도.

(일반적인 표현을 빌리자면 "쓸데없는 생각"이 많을지도...)



대부분의 생각들이 약간 분석적이거나 조금 엇나가는 상태.




예를 들어 누군가가

"당신은 모르겠지만 XX씨는 약간 요령을 피우는 부분이 있어요."

라는 험담 비슷한 얘기를 한다면 나는

'이 사람은 묘한데서 엄격한 데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그 사람과 안 맞았던 걸지도..... 흐음 XX씨가 그런 부분이 있었다니 내일부터 좀 더 관찰해 봐야 겠는걸, 그러고보니 뭐 전에도 그 비슷한 면을 본 것도 같지만 더 지켜보지 않으면 모르겠지...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크게 맞장구를 치지도 않는 걸 보니 약간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걸까.......그런데 왜 이런 얘기를 하는 걸까? 인간은 같은 편을 만들지 않으면 불안한 거겠지.. 집단성이라......... 이사람 A형인가?'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사실, "나는 이렇다"라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꽤 주관적인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사실" 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아마도 지금까지는 별로 하지 않았던 이런 것을 쓰는 이유는, 최근 생각했기 때문.



"스스로에 대해서 좀 더 알지 않으면"

.. 이라고.



웹 상에서 자신을 표현하거나 드러낸다는 것은,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솔직하게.." 라는 생각을 갖고 "스스로를 위해서" 쓰고 있는 글들이기 때문에 뭐----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드라마씨디같은 자신의 취미생활에 관한 정보를 적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전하기 위해" 라기 보다는 "스스로의 열정을 발산하기 위해" 라고 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Super Freak"이라는 카테고리는, 10년 가까이 "Super Freak"으로서 살아 온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고, 이 이야기들은 어떠한 주제를 "자신"과 결부 지어서 늘어놓을 것이기 때문에, 나를 아는 사람들이건 모르는 사람들이건 간에, 문득 떠오르면 주제를 던져 주세요 -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



by SuperFreak | 2005/05/03 03:43 | 문답 & 테스트 & ? | 트랙백 | 핑백(1)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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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Vicious 燔剩 : 무려 한달 at 2009/05/02 05:46

... 눈에 띄는데, 막상 싸이트 가보니 흥미가 동하지는 않고 미묘..뭔가에 시간투자를 많이 할 여유가 없으니, 이런것에 눈이 돌아가고3) 변화2005년 5월 4일에 http://sfreak.egloos.com/121663 이런 글을 썼더군요. 4년동안 변한것도 있고 변하지 않은 것도 있고 그러네요.- 변한것 1. 말투.. 가 아니고 문체가 변했네요. 시 ... more

Commented by Kasca at 2005/05/03 05:07
햇빛이 살짝 비껴드는 창가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어느날-
누가 방금 펼쳐놓고 간 책을 살짝 읽어본 것 같은 기분입니다..
헤헤..오랜만이에요^-^/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3 09:07

제목을 보고.ㅎㅅㅎ
나도 모르게 테이블에 챙겨진 빈접시와 나이프와 포크를 연상했다. (자 잘라볼까..ㅎㅅㅎ..라는 기분..<---해부를 믿었던걸까..) 음.너란 녀석은 아직연구대상이야..널보면 혼자 느릿느릿일어나서 담배를 무는 어느 잎사귀의 송충이가 생각난달까...
헐헐
내가 간혹힘든것은 [언제나 그자리]라는것.사람들에게 언제나 그 자리에있는사람이 되고싶지가않아..아마 반항심일지도 모르지만...사람들이 마음놓고 언제나 그자리로 돌아와서 나를 본다 라는것은 왠지 나 자신이 도통 어느방향으로도 나아가지않는사람이라는..언제나 그 자리에서 곰팡이 피우고 있어야하는것만같은 느낌.그래서 돌아보면 언제나 그자리가 아니라서 정신을 바짝차리고 나란사람을 잃기싫으면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부분이지..내가 인간관계에서 바라는것은 말야(심술난 부분일지도.ㅋ)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3 09:13
사람을 알아간다 라는 것은 슬퍼. 간혹 이해하기정말로 힘들다거나 내가 함께할수없는 기쁨에 대해서는 소외받은 느낌이 들거든.그냥 아 이사람은 이것을 좋아하는구나..가 아니라 나는 좋아하는 것을 함께..라는 것에 굉장하게 날아다니게 되니까
그것을 못하면 시무룩상태가 되는거지.
비엘시디도 그래. 야오이를 미치게 좋아하긴하지만.ㅋ
일어를 해석할수없다 라는 것에 같이 듣고 같은..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그런 웃음을 지으며 피식 거릴수가 없다 라는 것은 네가 이 홈을 만들고나서부터 지속이다.
ㅎㅅㅎ
난 섬세한 에이형이니까.ㅋㅋ헐헐.
여하튼..뭐든 열중하고 집중할것이 지금 네겐 필요하기도 한거 같아서 불타오르는것이 잘됏다 싶기도하지만.
위에 적은 것처럼 너를 이해하고 네 속에 들어가보기위해 열심히 적응하고 익숙해지려 애쓰고 이리저리 생각을 해서 앗 이제 익숙해졌어! 라고 하는 순간...니가 휙..던지고 갈까봐 사실 그것도 걱정이다.ㅎㅅㅎ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3 09:15
다른 사람 익숙하게 해놓고 난 이제끝~~이라고 하면.
열심히 달려가도 결국은 시간이 지나볼수없엇던 좋아하던 티비프로 같은 느낌이랄까.
리보콘 들고 끝나버렷네...라고 다른것을 포기하고 달려온 숨이찬 자신의 모습에 허무함이 다가오는..
뭐 그런거..;;;

뭐..여하튼..이틀정도 밤을 샜더니 어제는 그래도 그런대로 조금 잔것도 같지만..역시나 잠을 오래자진 않는거 같다(늙어서가 아냐.-_-^) 그리고 난 보고싶다 라거나 좋아한다 라거나 라는 말을 자주하는 편이지 너에 비하면 말야.
네게는 구박도 많이하고 한숨도 많이쉬지만.그래도 어쩔수없이 "헐헐.."(<--ㅇㅅㅇ..?)라고 되는 부분이 많아.
뭐 이런 이야기는 아마도 우리가 늙어죽을때쯤에 제대로 하게 되지않을가싶다.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3 09:55
뭐랄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와 가까운 사람이 같이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굉장히 기쁜일이고, 사실 그러길 바라고 있지만, 강요할 수는 없는걸요. 사람은 제각기 취미도 취향도 다르기 마련이니까.

확실히 얘기하자면, 저는 어느 한가지에 불타오르다가, 또 다른 어떤 것을 찾아내면 이전의 것은 굉장히 소홀하게 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전의 것을 버린 건 아니거든요. 단지 내게 있어서 "좋아하는 것"이 좀 더 많아졌을 뿐이에요.

그렇지만, 불타오르는 것은 서서히 꺼져가기 마련이고,그것에 또다른 불씨를 붙이지 않으면- 또 다른 장작을 던져넣지 않으면, 그대로 꺼져버리고 마는 거에요.

뭐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인형처럼 되어 버리는 것이 싫은 건지도.. ( ←저는 책임감 없는 녀석이라 열정이 빠지면 시체가 된다구요)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3 09:55
사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것에 빠져있을때에는...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보다는, "같은 취미의 사람을 찾아야지"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과 "내 울타리 안의 사람"은 본질적으로 다르니까, 섭섭할 것도 슬플 것도 없어요.

도대체 "좋아하던 TV프로" 라니, 마마는 "TV프로"가 좋은 건가요, 아니면 "TV"가 좋은건가요-, TV는 언제나 그곳에 있잖아요 -.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3 09:58
카스카님》아- 오랜만이에요, 꽤 이른 새벽에 - !!
저는 지금까지 자지 못했다는... 뭔가 불면상태.... (왜지-)
방금까지 배가 꾸륵꾸륵(?)해서 뭔가 심상치 않았다가 1시간 정도 지나자 다시 건강한 녀석으로 돌아왔어요. 역시 장 하나만큼은 튼튼하다는.. -┏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3 10:40
재방송이 없고 다른 볼만한 경로가 없는 프로!
그 시간이 아니면 볼수없었던 프로 인거지
티비는 의미가 없어.;
기다려도 보고싶은것을 다시볼수없는 거라면.;
중요한것은 보고싶었던 그 프로니까
(비유가 원래주제처럼 돌아간다..-_-)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3 14:30
전화로 선배님의 원고 제목짓기놀이 ~를.. 방금까지 -┏

뭐어- 저의 방송은 언제나 재방송 가능합니다-앗! (아하핫)
하지만 "재방송"이니까, 떨리는 흥분 같은 것은 없겠지요.

아아- 비유는 뭔가 좀 그렇군요. 이건 취소.

제가 음악을 좋아하고, 그림을 좋아하고, 야오이를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하고(!!), 돌피를 좋아하고, 담배를 좋아하고 커피를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버린 것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3 15:01

ㅎㅅㅎ 나!

(난 네모난 사각의 근육질 남자레고가 되었으니까..ㅜㅅㅜ)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3 16:02
헉헉.
심부름갓다왓다.
글쓰다말고갓다왓네..아이고숨차.
ㅇㅅㅇ
체스 원고 드디어!끝낸거야?!!!!라고 물을라고햇는데.-ㅅ-;

드디어 드디어.ㅎㅅㅎ
뭔가..감동의 물결이 밀려온다.
빨랑 보고싶어.-ㅁ-;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3 17:02
안 끝났어요. 마마가 채찍질 해주세요.
콘티 짜고 있는데 제목도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참 얘기했었어요, 그걸로..
콘티 시작한 지 1년이라는데 -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3 17:26
아.

-ㅅ-..다하고 제목을 정하기가 아니었구나..;;

섬세한 에이형에게는 채찍질 안한다.ㅋㅋ

ㅇㅅㅇ후우.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3 17:45
에- 보통 원고를 다 끝내고 제목을 정하나요 - ?
뭔가 제목하고 이어진 부제라던가가 있으면, 콘티부터가 달라지잖아요 - 으음.. 뭔가 다르구나... -┏
저는, 콘티를 거의 스케치 수준으로 전부 다 해버리고 나서 원고 하는 타입이라, 제목도 콘티 들어가기 전, 혹은 콘티가 한 다섯페이지정도 나갔을 때 즈음에는 이미 지어놓은 상태가 돼요.
Commented by kira. at 2005/05/04 00:19
뭔가 이렇게 주욱~ 읽으니까 새롭기도 하고 그렇네요.ㅎㅅㅎ
읽으면서 생각해 봤는데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다시 10년후에 언니를 본다고 해도 그냥 잘지냈어요? 한마디면 될 것 같은. 생각해보면 그래도 횟수로 한 6년 되었다지만 자주 만난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참 이상하죠.
한참 마음이 먼저 향해 달려가곤 했을때는 볼 수 없었던게 이젠 보일때가 있어요. 그게 또 이렇게 기분좋게 하네요.^^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4 00:25
음.대부분 제목을 정하고 콘티를짜곤하지
그냥 순간적으로 예전부터 그려오고있엇다 라는게잇으니까
나도 펜픽쓸때 글부터 쓰고(글이란것이나 그림이나 뭔가 아누작은 부분을 표현하고싶다에서부터 뿌리가 나오는거니까)제목을 정햇을때도 잇엇거든.
그래서 그렇게 알아들엇지 뭐.
Commented by 다카드 at 2005/05/04 11:47
안녕하세요, 링크 신고 드립니다^^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4 22:11
▶키라// 아아, 뭐랄까 20대 초반이라는 건- 그런거 같아. 뭐든지 마음대로 되지가 않잖아. (특히 감정의 부분). 감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로 스스로 조차도 건트롤이 너무 미숙하니까, 주변도 보이지 않고-
어, 근데 왜 이런 얘기를 하는거지? -ㅂ-

음, 그냥 그런게 좋아.
뭔가 "껍데기"가 필요없는 관계가 좋아.
그러니까, 그 속의 알맹이를 지키기위해 단단히 주변을 정리해서 뭔가 집을 만드는 듯한 그것이 불편한거야.

그냥, 그 알맹이를, "존재한다"라고 믿어준다면-, 그건 정말 행복한 관계 - ㅇㅅㅇ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4 22:14
▶마마// 으응? 뭐어- 저도 제목은 그냥 되는대로 정하는 타입이니까요... 그리고 뭔가 해 나가다가 번뜩 떠오를 때도 있고.
그래서 중간에 그 번뜩하고 떠오르는 것이 없으면 임시제목 그대로 계속 진행 - 훗훗훗
Commented by 로망 at 2005/05/05 00:01
나 에셉에게 어느 정도 동정표를 주고 싶은데..

그럼 맞을까? -ㅅ-;;;; ㅋㅋ

기본 성향은 어느 정도 비슷하면서 ..
에셉이 나보다는 훨씬 더 수위가 높은 듯.

그래서 일반인들이 적응하기 쉽지 않을 듯.

근데.. 이렇게 리플달면.. ㅎㅅㅎ <- 이녀석 버럭버럭 댈게 눈에 보이는군;
Commented by 로망 at 2005/05/05 00:02

언제나 그 자리라는 건 곰팡이 썪는게 아냐.
얼마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인데; 그게 곰팡이냐;

그리구 좋아하는게 많아 진다구 기존 것들을 버리진 않아.
미련은 아니지만.. 현재 더 좋아하는게 생겼을 뿐인거거덩.

뭐 그걸 떠나서도 보고 싶어! 란 사람이 많지 않은 건..
에셉이 무심한 걸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정말 좋아하고 보고 싶을 만큼 좋은 사람이 많이 없는 거든가.
아니면 그 주기가 엄청 길든가.. 것두 아님 나를 그만큼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구나. 에 해당될 듯. ㅋㅋ

뭐.. 그자리에 언제나 라고 해도..
보고 싶은 맘이 크면.. 표현은 할 거 같은데;
일반인들의 감정만큼도 표현하지 않는 다는건 무심일까..ㅎㅎ

할튼.. 서로 쌍방이 그럴땐 문제가 없겠지
어느 것이든 균형이 무너지면 ... 그땐 달라질테지.

헐헐; ㅎㅅㅎ야!
밥 같은 건 제발 좀 자기 스스로 챙겨 먹으라 그래!!!!

열나네! ㅎㅅㅎ! 울 아부지도 스스로 챙겨 드시는구만! 칵!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5 00:15
에라이~~비형들아..라고 하면 내가 맞는가?
-ㅅ-..;
흥.힘들다고 뒤돌아서 찾아오는 사람들이야 포근하겠지만
언제나 이제나 저제나 나를 필요로할까나 기다리던 사람은
힘들다구.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이제 나를 잊었군
내가 하던 역할을 다른 이가 하고 잇나보군.이라고 털털 털고 나아가려하면 덥썩 달려와서 쏴라라락!!
그러면 또 허겁지겁 돌아와서 그려그려 하고 주저앉고나면
또 어느새 휘릭 떠나버리고.
그런 느낌이라구 나는.ㅎㅅㅎ...
그러면 또 나는 마음 추스리는데 한참 걸리고 겨우 또 그래 이넘들 걱정 그만하고 내코가 석자인데 라고 일어서서 몇발자국가면 또 다른 녀석들이 달려오고..-ㅅ-..;
몇번을 그렇게 왓다갓다만 하는게..



-_-역시 내가 너무[섬세]한 성격인탓일까나..;;ㅋㅋ
Commented by ㅎㅅㅎ at 2005/05/05 00:18
쳇..역시 내가 문제야(..가 되어버리잖아.-_-;;)

나도 연인을 찾을테다.
연인이 없으니 모든 녀석들에게 다 연인인척 굴고 연인으로써의 것들을 바라니..;;
친구이고 언니이고 형님인 분류의 아이들은 이런 내가 이해도 안되고 짜증나는 늙은이가 되어버리는것이겠지.

ㅎㅅㅎ..나 뭔가 노처녀히스테리같은게 되는건가?

여하튼..분류가 다르다는 것을 자꾸 잊어서 큰일이다.
(버럭 빨랑 귀엽고 착하고 통통하고 섹시하고 돈많은
사람 소개시켜주셈.!!!....시력은 나빠야할지도..;;;-_-)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5 00:41
뭐어- 사람이란 건 다 다른거고... 각자 자신의 세계가 있으니까, 서로 다른 부분들을 끼워 맞추면서 사는 거겠죠.

다 똑같다면 굉장히 무서울 것 같아 -

나, 생각해 봤는데, 어느 세계에 똑 떨어졌더니 저랑 똑같은 성격의 사람들만 바글바글 있다면 - 그 세상은 좀 (아니 많이) 건조하고 심심하고, 엉망진창에 널부러져 있는 세상일 것 같아서 -

그냥, 고민 말고 - "아아 이런 사람도 있어-" 라는 느낌으로 살아요 ㅇㅅㅇ
Commented by 로망 at 2005/05/06 15:00
나랑 똑같은 사람은 싫어.. 생각만 해도 으아!
비슷한 면이 있는 사람은 좋아도..똑같은건.. 에러야;

사실... 비형들이 공통점은 잇지만..다 똑같진 않잖아;

그리구 ㅎㅅㅎ <-네 말도 이해는 간다니까!

너무 세심하게 신경쓰는건 피곤한 일이야.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5/05/06 20:10
으음- 맞아요 비형도 .. 비슷하기까지도 않고 아예 다른 사람들도 있고 - 아 뭔가 문법이 이상해-
배가 고파서.. 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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