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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바톤 - 완소 성우님

- 트랙백 : 지하철 바톤 - 궁수님 버젼. (...)
희린님 댁에서 바톤 받아왔습니다.

"완소 성우님"이라지만 누군가 특정인물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 미묘.. 나름대로 "불특정 다수, 내가 좋아하는 성우에 한해서" 로 해석하기로 했습니다. (므흣)


1. 전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 완소 성우님을/를 발견!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초고속 게걸음으로 다가가 같은 칸에 타겠다는 일념으로 등뒤에 딱 붙어 선다.

2. 완소 성우님이/가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노!! 옆자리는 관찰하기 힘든 시츄에이션!! (맞은편이 좋았을 것을!!!)
혼신의 힘을 다해 청각을 그쪽으로 집중시켜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감상(?)한다. 짐 같은 것을 정리하는 척 하면서 팔꿈치로 어딘가를 아프게 툭 쳐본다. 순간 터져나오는 신음소리에 황홀해하며 안드로메다로 떠난다. (그야, 대놓고 "당신의 아에기가 듣고싶어!!!" 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3. 완소 성우님이/가 잠들어버렸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럴수가!!! 이럴 때를 위해서라도 성우모에 동지를 더 많이 만들어 전화번호를 땄어야 하는 건데!!
급한데로 아는 동지(?)들에게 전화를 걸어 보쌈해갈 계획을 세운다.

4. 너무 깊이 잠들어 버린 완소 성우님. 갑자기 당신의 어깨에 기대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 나의 거친 호흡에 그(?) 혹은 그녀가 깨지 않도록 심호흡을 한다. 계획(?)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중요해보이는 물건을 슬쩍한다. (핸드폰 혹은 패스포트 등, 찾아서 돌려줄 꺼리가 될만한 것으로)

5. 곧 있으면 당신이 내려야 할 역에 도착합니다. 아직 완소 성우님은/는 잠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동지들을 기다린다.
계획은 이미 세워놨는데 내릴리가 있나.

6. 종점에 도착했는데도 일어나지 않는 완소 성우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동지들을 기다린다.
기다리면서 아흣 아흣 우하 우하 (의미불명)

7. 겨우 일어난 완소 성우님. 그러나 아직도 잠에 취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동지들은 왜 안오는가.

8. 진심으로 사과하는 완소 성우님. 사과의 뜻으로 뭔가 해드리고 싶어요, 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동지들이 올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한다.

그게 안되면 내가 원하는 대사를 읊어달라고 한다. (대사 내용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
옷키라면 제일 먼저 "이케맨 빔~!!!"을 해달라고 할거다.

9. 곧 있으면 완소 성우님과/와 헤어질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동지들이 곧 온다고 했잖아요. ;ㅅ;

10. 마지막으로 바톤을 받을 5명 :

세스님 - 화장실 한켠에 강림하시는 그분
카스카님 - 자신을 똑 닮은 도플갱어
타이지님 - 인간형 히타
애니님 - 원하는 애니메이션이 전부 다 재생되는 마법의 PSP를 들고있는 사람
미사키님 - 아트랜드 사장

by SuperFreak | 2006/11/28 11:21 | 문답 & 테스트 & ? | 트랙백(3)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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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КАСКА _ Die .. at 2006/12/01 19:40

제목 : 지하철바톤 - 자신을 똑 닮은 도플갱어
바톤 받아온 곳 1. 전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 자신을 똑 닮은 도플갱어 [이하 '자똑도']를 발견!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설마-!! 라고 처음엔 생각하겠지. 그리고 현실이라는 게 제대로 인식이 되면, 당장 그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그쪽에서 발자국소리를 알아차리고 날 바라본다면 계획은 100% 성공. 날 바라보지 않았다면, 고개를 돌려서 날 보게끔 만들어야지. 세상에, 이런 행운이. 너에게도......more

Tracked from ”S.B.S” へようこ.. at 2006/12/02 16:39

제목 : 지하철문답 + 성(性)전환 문답
에셉님께서 받아온 지하철문답입니다. 무려 아트랜드 사장을 만난 시츄이에션.. 넌 죽었다-_-.. 1. 전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 아트랜드 사장을 발견!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 자식이다"라고 생각하며 급히 접근. 2. 아트랜드 사장이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자식...!!"이라고 생각하며 눈을 흘깁니다. 그리고 바로 말을 걸겠습니다. 당신이 아트랜드 사장이지? 당신 아니메 만들생각 없지? ......more

Tracked from Something Sp.. at 2006/12/22 01:10

제목 : .
뒤늦은 지하철 바통~ (바톤이 아닙니다 바통~입니다) 에셉상 께서 넘겨주셨습니다. 에셉상은 완소 성우님이 시제였는데 나는 어째서인지 '화장실 한켠에 강림하시는 그분' 이었다 (멍~) 도저히 이건 할 수 없어!! 라고 외치며 엥엥 거리자 에셉상은 그렇다면 '세스님의 취향에 100% 부합하는 고딕 로리 양복을 입은 귀여운 아가씨' 로 시제를 바꿔 주겠다고 하셨다. 하지만 어떤 시제를 택해도 난감하긴 마찬가지 -ㅂ- (멍~)......more

Commented by heerin at 2006/11/28 13:24
푸하하하하 에셉님 최고 ;ㅂ;
동지들은 왜 안오는가에서 뿜었습니다.
Commented by Seth at 2006/11/28 15:50
ㅎㅎ 동지들은 안 오는가는 정말이지 최강
그런데 말이죠
화장실 한켠에 제가 강림하곤 하는가요? =ㅂ= 어쨰서 화장실이야
아흣아흣후룩후룩 (의미불명)
Commented by misaki at 2006/11/28 18:22
으하하하;ㅂ;ㅂ 에셉님;ㅂ;ㅂ;ㅂ; 센스 최고십니다;ㅂ;
아놔 저한테 연락주시면 광속으로 달려가겠슴미다 옷키의 이케멘빔을 함께 맞아보아요 흑흑흑....
그리고 바톤 감사히 받아가겠슴미다. 할 말 많아요 아트랜드!!
Commented by 케이 at 2006/11/28 19:05
으하하하하. 저도 그 동지님들;에 끼워주시면 안될까요오오오~~~ ^^
팔꿈치로 가격이시라니!!! 아아 생각만 해도 ㅎㅇㅎㅇ 이왕이면 좀 격하게 찔러주세요~ 하핫(;)
Commented by 미지의생물 at 2006/11/28 19:55
으하하하하하 에셉님 어떡하면 좋습니까ㅜㅜㅜ 완전 너무 웃어서 모니터에 침이.... 쓰읍;;; 이케맨 빔을 부디 저에게도 ㅠㅠㅠㅠ
Commented by 라진 at 2006/11/29 06:37
2번부터 푹, 웃음이 나왔다가 푸하하 웃어버렸습니다. 동지들을 안달복달 기다리면서 연신 하아하아;; 잠 덜 깬 옷키에게 이케멘 빔! 이라니;;; 우하하하하하하ㅠㅂㅠ
게다가 마무리는 무려 아트랜드 사장이군요.(대폭소;;;;)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6/11/30 12:04
>>희린님
아니, 본인은 꽤 절박하고 심각하단 말이죠;

>>세스님
아, "완소 성우님"을 "화장실 한켠에 강림하시는 그분"으로 바꿔서 하는 형식이에요. 그리고 그분은, 세스님의 매우 프라이빗한 사생활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나름 걱정어린 바톤이란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ㅅ; (←진짜일까)

>>미사키님
이참에 성우모에동지 비상연락망을 만드는 것이죠!!! (응?)

>>케이님
가격하는 부위도 조금 연구해봐야 겠습니다. 되도록이면 폐와 가까운 위치를 가격해야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지님
아무나 외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이케맨 빔- ;▽;

>>라진님
얼마간 블로그 동결되어 있었던 것은 알았는데 간만에 들어가보니 페이지가 사라져있어서 충격이었습니다. ;ㅅ;
새로운 주소로군요, 얼른 찾아뵙겠습니다~
Commented by Kasca at 2006/12/01 19:23
동지의 포스! ㅎㅎ
잘 못 알아들을 단어가 있었지만 충분히 의미전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넘겨주신 주제.
에셉님은 정말 제 맘에 드는 주제로만 너무 잘 뽑아주셔서
너무 좋아요~! 천재!
Commented by Seth at 2006/12/02 20:18
그걸 할 수 있을리가!! 버럭버럭!!
다른걸로 바꿔줘요 ㅠ_ㅠ 엉엉
Commented by SuperFreak at 2006/12/02 20:46
>>카스카님
헉, 잘 못 알아들을 단어가 있습니까!? 저 최근 너무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지내고 있어서 그런지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라는 소릴 자주 들어요. 가끔가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지 않는 이쪽 세계(?) 단어같은 것을 내뱉는 모양이에요;;

>>세스님
앗!! 어..어려워요?
그렇-다면!!!! "세스님의 취향에 100% 부합하는 고딕 로리 양복을 입은 귀여운 아가씨"는 어떨까요? (←언제나 너무 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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